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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난민 100여명에 경악…튀르키예·그리스 둘다 욕먹는 까닭
그리스와 튀르키예(터키)의 국경에서 발가벗은 난민 100여명이 발견돼 국제사회가 경악한 가운데 양국은 서로의 책임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잔인하고 모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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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에 연기…이란 시위대 가둔 '악명의 교도소' 수상한 화재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에빈교도소에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하늘 위로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한 달째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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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생동감 넘치는 생명의 기록, 미래까지 전한다 '동물 표본'
생전 모습 그대로 되살린 동물 표본, 호랑이·늑대도 관찰하기 좋죠 자연사박물관이나 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했을 때, 언뜻 보면 살아있는 동물 같은데 아니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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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자택 집회중계 '서울의소리' 폐쇄이어…새 유튜브채널도 차단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유튜브 채널인 '서울의소리' 측 참가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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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링크 단계적 추진"인수위, '언론권력'포털 투명화 방안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일 네이버·카카오(다음) 등 대형 포털의 뉴스서비스에 대한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 분과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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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포털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 설치…아웃링크 단계적 전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포털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가칭)를 법적 기구로 포털 내부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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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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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검찰권 남용, 정치 통제가 아니라 사법 통제 받게해야
조강수 논설위원 새 정부 출범을 불과 10여일 앞둔 국회가 극한 대치의 전쟁터로 변질됐다. 여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힘으로 밀어붙이면서다. 검찰청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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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55조 베팅…트위터 품자 테슬라 주가 떨어진 이유 [팩플]
“세계 최고 부자가 소셜미디어(SNS) 통제권을 갖게 됐다.”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품에 안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런 평가를 내놨다. 트윗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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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1년인데…"낙태약 언제까지 불법으로 구해야 하나"
“미프진 구해요. 아직 학생이라 20(만원)이하에 구하고 있어요.” “급한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양도합니다. 가격은 40입니다.” SNS는 먹는 낙태약 ‘미프진’에 대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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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닮아 푸 상영 금지? 中대학원생들의 깜짝 놀랄 답변 [김진경의 '호이, 채메']
━ 김진경의 ‘호이, 채메’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방송을 차단하기로 한 TV 채널 러시아투데이(RT)와 러시아 라디오 방송 스푸트니크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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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보다 무서운 가짜뉴스, SNS ‘신정보전’ 시작됐다
━ 김진경의 ‘호이, 채메’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방송을 차단하기로 한 TV 채널 러시아투데이(RT)와 러시아 라디오 방송 스푸트니크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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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플랫폼 책임보단 자유?…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미래는
'머스크가 바꿀 트위터'는 어떨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매입(9.2%)에 이어 트위터 이사회 경영진으로 합류하면서, 트위터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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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버튼 원해요?" 머스크 최대주주 되자 트위터가 달라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AP=연합뉴스 트위터의 지분 9.2%를 사들여 트위터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가 4일(현지시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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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SNS 허위정보, 집단지성이 퇴출할 수 있나...트위터의 실험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 소식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해시태그 운동(#PEAC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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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러시아 지원땐 상응 결과" 양제츠 "중국에 먹칠 말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만나 7시간 회담했다.[신화=연합뉴스]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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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측근, 사망설 부인 "우크라서 작전 수행 잘하고 있다"
[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참가 뒤 사망설이 불거진 이근 전 해군특수전단(UDT/SEAL) 대위가 현재 작전 수행 중이라는 측근의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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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수도 진격 속도전…"지상군 도심 25㎞ 접근"
키이우 진격 과정에서 저지당한 러시아 탱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군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격 속도를 다시 높이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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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신속검사로 확진…정부 "열흘내 정점, 최대 37만명"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열흘 안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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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文정부···'뒤치다꺼리 경찰'은 고달프다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사진 속 인물은 김창룡 경찰청장. 그래픽=전유진 기자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 블라인드(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용할 정도로 애용하는 앱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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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허위정보 유포 이유’ 러시아, 페이스북·트위터 차단
스마트폰 화면에 뜬 페이스북 로고.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자국 국영 매체 차별 또는 허위 정보 유포를 이유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접속을 차단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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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에 中 유학생 사망은 가짜뉴스” 관영 매체 진화 나서
지난 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우크라이나 현지 온라인 매체 ‘오보즈레바텔(OBOZREVATEL)’을 인용해 중국 유학생 4명이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 폭격에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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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도 참전했다…러시아와 ‘사이버 전쟁’
사이버 전쟁 오프라인 전장(戰場)에선 외롭지만, 온라인은 다르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얘기다. 우크라이나는 홀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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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러-우크라 침공 한가운데 선 빅테크…MS·구글·메타 줄줄이 동참
오프라인 전장(戰場)에선 외롭지만, 온라인은 다르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얘기다.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의 참전 없이 홀로 전쟁을 치르고